▲ 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(대표 한상욱)은 오는 29일부터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탄생한 'BT21' 피규어를 정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. 

'BT21' 피규어는 지난 4일 라인프렌즈 글로벌 온라인편집숍 '라인프렌즈 컬렉션'을 통해 '유니버스타 VOL.1'을 선보인 후 14일 '유니버스타 VOL.1'과 '유니버스타 VOL.2'를 라인프렌즈 국내 외 공식 온·오프라인 매장에 출시한 바 있다.

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 'BT21'을 지키는 우주로 로봇인 반(VAN) 케이스 안에 코야(KOYA), 알제이(RJ), 슈키(SHOOKY), 망(MANG), 치미(CHIMMY), 타타(TATA), 쿠키(COOKY) 7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 특성에 어울리는 소품이 랜덤으로 담겨 있다. 

'유니버스타 VOL.1', '유니버스타 VOL.2' 버전별로 각각 다른 시크릿 아이템이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. 

'베이스캠프' 콘셉트인 유니버스타 VOL.1은 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난 피규어와 소품으로, '여름휴가' 콘셉트인 유니버스타 VOL.2는 서핑과 스노클링, 휴식을 취하는 등의 휴가를 즐기는 캐릭터와 그에 맞는 소품으로 구성됐다.

특히 각 제품의 팔, 다리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자세 연출이 가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.

영실업 관계자는 "정식 출시 전부터 'BT21'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밀레니얼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"며 "미국·유럽·중동·중화권·동남아 등 영실업의 해외 판로를 통해 국내 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 'BT21' 피규어 제품을 선보일 것"이라고 말했다.

'BT21' 피규어 시리즈는 전국 대형마트의 완구 매장 및 완구 전문점,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. (연합뉴스)